부산시, 청각장애아동 인공달팽이관 수술 지원 : 부산소식 : 보도·해명자료 : : 부산광역시

부제목: ◈ 저소득층 청각장애아동에게 정상적인 언어를 소통할 수 있는 길 열어◈ 생활이 어려워 수술할 수 없어 청각장애로 고생하는 청각장애아동 17명 수술 지원

내용: 부산시는 청각장애 아동들에게 정상적인 언어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인공달팽이관 수술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2009년도 지원대상자는 총 17명으로써 신규 수술대상자 5명과 2007년부터2008년에 이미 수술을 받아 재활치료 하고 있는 청각장애 대상자 12명이다

이 사업은 신규수술자에게는 수술에 소요되는 비용, 매핑치료비 및 언어·청능훈련 재활치료비로 1인당 500만원씩 지원하고, 재활치료 대상자에게는 재활치료비를 1인당 300백만원씩을 지원하게 된다.

신규수술 지원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소득인정액 기준 300%미만으로 1994년1월1일 이후 출생한 15세미만 청각장애아동으로 수술 전 검사를 통해 수술이 가능하다고 의료기관에서 확인된 아동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수술 지원대상자는 거주지 읍·면·동에 2009년2월4일까지 신청 할 수 있으며 부산시는 2009년2월27일까지 대상자를 선정하여 수술비 및 재활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생활이 어려운 청각장애아동 44명에게 수술비 및 재활치료비를 지원하여 청각기능을 회복시켜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