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08.1.8자로 4급 공무원 21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파견 인사를 단행하였다.
금번 인사는 상위직 명예퇴직과 국내 장기교육복귀, 행정지원 파견에 따른 것으로, 명예 직으로 공석인 건설본부장에는 직렬의 특성과 시정기여도 등을 감안, 안영기 북구 부구청장을 승진 임용하는 등 상위직으로의 승진 4명과 김형량 해양농수산국장을 문화관광국장으로 전보 발령하는 등 전보 12명, 국방대학교 등 국내 장기교육에 이규호 감사관 등 파견자 5명이다.
승진 및 전보, 파견자 선발에 있어 직렬별 특성과 대상자의 행정경력, 전문성, 정책판단 및 업무추진능력, 통솔능력, 보직경로 등을 고려하고, 자치구의 부단체장은 해당 자치단체장과 사전협의를 거쳐 인사교류 하였다.
또한 부산시에서는 부산경제중흥을 위한 ‘10대 비전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전략비전 추진본부」T/F팀을 같은 날자로 발족하여 21C 부산의 산업중심지로 부각되고 있는 강서·기장일원에 대한 체계적인 개발과 북항, 원도심 및 남해안권 개발 지원업무를 전담한다고 밝혔다.
조직 개편 시까지 임시조직으로 운용 될 「전략비전 추진본부」는
분야별로 최고의 업무추진능력을 갖춘 직원들로(본부장3급, 4개팀 22명) 진용을 갖추고 부산의 미래전략산업을 차질 없이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