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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무자년 새해, 세계 해양을 누빌 대형 컨테이너선『OOCL BUSAN』호 취항하다

부서명
임 정 현
전화번호
888-4012
작성자
임 정 현
작성일
2008-01-03
조회수
1201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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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부산 시장, 내일 1.4(금) 10:00 거제 삼성조선소 OOCL 컨테이너 선박 명명식 참석, 축하메시지 전달 -
내용
허남식 부산시장은 무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내일 1월 4일(금) 10:00 거제 삼성조선소에서 열리는 세계 10위의 컨테이너 서비스 선사인 “OOCL의 자사선박 컨테이너 선박 명명식”에 참석하여 축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부산시에 따르면, 전 세계 주요항만을 주요 기항지로 하는 글로벌 규모의 대형 컨테이너 선사인 “OOCL"에서 자사선박의 4,500TEU급 컨테이너선 선명에 부산을 명기하는 명명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홍콩에 소재한 국제적 컨테이너 선박회사인 OOCL은 1970년대부터 컨테이너 서비스를 시작한 회사로서 2007년 현재 세계 약 10위(선복량)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부산항에는 1990년대 후반부터 신선대터미널에 최초 on-dock 계약선사로 2006년 286천 TEU를 처리하였고, 2007년에는 전년보다 약 10% 증가한 약 300천 TEU를 처리한 글로벌 선사이다.

부산항을 글로벌 경쟁시대에 동북아의 중심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부산의 입장에서 볼 때, 세계적 주요항만에 기항하는 컨테이너 선박의 선명에 부산이라는 도시명이 부여되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부산시가 추구하고 있는 세계로 향해 열린 선진도시 부산 이라는 도시 브랜드 이미지와도 일치하고 부산이 세계적 도시와 경쟁하여 선도적 도시로 발전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 때, 글로벌 선사가 부산이라는 도시명을 자사선박의 대형 컨테이너선의 선명으로 사용하겠다는 것은 이제 부산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허브항만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한편 컨테이너만를 전용으로 운송하면서 부산항을 기항하는 선박 중 부산이라는 도시명을 선명에 사용하는 선박은 약 10여척이 있으며, 부산시에서는 앞으로 부산항의 홍보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형 선사들을 상대로 컨테이너선의 선명에 부산이 포함될 수 있도록 협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