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이전 보도자료(~'19.03.26)

 

『부산지역 적합 하우스 모델』개발 완료

부서명
김 순 관
전화번호
888-3208
작성자
김 순 관
작성일
2008-01-03
조회수
995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부산시, 연구·지도기관의 협조를 통해 농가선호 규격과 구조안전성을 고려하고 지역 기후조건(풍속, 적설 등)에 적합한 재해예방 하우스 개발 완료 -
첨부파일
내용
부산시는 태풍, 대설 등 이상기후에도 견딜 수 있는 지역 적합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개발을 완료하고 올해부터 보조사업으로 보급함으로써 재해로 인해 매년 발생되었던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상당부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산지역은 낙동강 하구의 비옥한 토양과 온화한 기후로 장미, 국화, 토마토 등 시설원예가 발달해 왔으나 최근 태풍, 대설 등 이상기후로 인해 연간 2,745백만원(’05년 63ha, 4,673백만원, ’06년 12ha, 817백만원)의 원예시설이 파손됨에 따라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도 지난 5년간 1조5,122억원(연평균 3천억원)의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 대책마련의 일환으로 정부가 앞서 내재해 기준·규격을 지정 고시(농림부 고시, ‘07.4.10) 하였으나 부산지역에 적합한 규격이 없어 여건에 맞는 다양한 재해예방 하우스 모델 개발 및 보급을 위해 이 사업이 추진되었다.

그동안의 추진사항을 살펴보면 ’07.6월 경남 사천 등 우수 내재해 시설 견학, ’07.7월 농가 선호 규격 조사, ’07.6월부터 진행된 3차례 협의회를 거쳐 개발 모델 등을 결정하고 ’07.12.26 공청회를 개최하여 개발 모델 설명회를 가졌다.

개발모델은 단동 하우스에 폭 6m, 높이 3m 규격의 5종 모델로서 올해 6억원(보조 3억)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1ha 5농가에 보조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향후 점진적으로 확대 보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개발 모델의 농가보급 촉진을 위하여 새해영농설계교육 등 각종 교육과 회의 등을 통해 홍보를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