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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문화회관,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역사를 쓰다.

부서명
배 정 희
전화번호
607-6042
작성자
배 정 희
작성일
2008-07-10
조회수
356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7.11~7.12 부산 문화회관, 개관 20주년 및 국제신문 창간 61주년 기념 기획 창작뮤지컬 “화성에서 꿈꾸다-이산의 꿈” 총 4회 공연
내용
부산시 문화회관에서는 개관 20주년 및 국제신문 창간 61주년을 기념하는 기획공연으로 뮤지컬『화성에서 꿈꾸다 - 이산의 꿈』을 준비하였다. 2006년 경기도 문화재단에서 제작 초연 이후 3년 동안 지속적으로 공연해 온 <화성에서 꿈꾸다-이산의 꿈>은 내일(7.11,금)부터 13일까지 7.11(19:30), 7.12(15:00, 19:30), 7.13(16:00) 총4회 공연을 통해 부산에 선보인다. 창작 역사뮤지컬 <화성에서 꿈꾸다-이산의 꿈>은 라이센스 뮤지컬의 홍수 속에서 메시지 있는 대형 역사 뮤지컬을 선보여 한국 창작 뮤지컬계의 새로운 장을 열었을 뿐만 아니라 최초의 고궁 뮤지컬(경희궁)을 통하여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조선조 최대의 개혁가였지만 개혁을 완결 짓지 못하고 마감한 정조시대를 재조명하는 움직임은 최근 정조대왕을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와 영화들이 잇따라 제작되면서, 화성 행궁까지 촬영지로 뜨고 있다. 그 동안 우리에게 잊혀진 존재였던 정조대왕의 업적이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이유는 정조대왕의 열린 정치가 당시에 큰 반발을 사게 되었고 결국 그는 의문의 죽음으로 생을 마감했다는 평도 있다. 도덕군주를 표방한 그의 인재등용과 정치적 안정은 조선 문명의 최고 전성기를 열었고 또한 부모에 대한 지극한 효심의 상징인 수원화성은 새로운 건설자로서 기업가적 정신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TV 드라마나 소설로서는 결코 볼 수 없는 생생한 현실감과 완성도 높은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므로 부산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