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임시총회에는 안준태 부산시 행정부시장를 비롯해 김동호 집행위원장, 조직위원, 회원 등 84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안건인 △임원 재 위촉 및 신규위촉 △2008년 추경예산 승인 등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제3기 임원임기 만료에 따라 재 위촉되는 되는 위원은 조선통신사 문화사업회 집행위원장 강남주 위원 등 14명, 감사 2명이며, 전용성(부산MBC사장), 양경주(CBS부산본부장), 전풍(파라다이스 부산사장), 부구욱(영산대총장), 권명보(국제신문),이정환(한국증권선물거래소이사장) 등 6명이 신규로 위촉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추경예산(89억 8천만 원)을 승인하고 (주)아시아문화기술투자 문화콘텐츠 투자 펀드 간접출자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는 추진상황 보고를 통해 제13회 국제영화제는 규모의 확대보다 영화제의 품격에 중점을 두고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아시안 필름마켓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편리한 예매시스템 마련, 행사장 집적화 및 셔틀버스 운행 등 동선제고, 각종 이벤트 개최 등 관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