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남식 시장, 과로로 입원중인 직원 위로·격려... 시 간부 공무원도 성금 모금해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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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식 부산시장은 지난 4월 21일(월) 뇌출혈로 갑자기 쓰러져 수술 받은 후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 가료중인 환경정책과 조진제(49세, 행정 6급)씨와 그 가족을 위로하고자 입원중인 침례병원에 오늘(5.7,수) 김종해 행정자치국장을 보내 금일봉을 전달하고 빠른 쾌유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조진제씨는 ‘물 올림픽’이라고 불리는「세계 물 협회(IWA) 2012 총회」를 부산에 유치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을 뿐 만 아니라 기본협약 체결, 관련 행사준비 등으로 휴일도 없이 업무에 전념하던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해 현재까지 입원 중이다.
한편 부산시 5급이상 간부 공무원들도 이런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 듣고 십시일반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금하여 5백여만 원의 위로금을 함께 전달하는 등 훈훈한 동료애를 발휘하였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시정 현안업무을 추진하다 과로로 쓰러지는 공무원이 발생할 경우에는 공상 요청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