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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2008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시행

부서명
방재민방위과
전화번호
888-4466
작성자
김관욱
작성일
2008-05-07
조회수
343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오는 5. 26(월) 06:00 ~ 5.28(수) 16:00, 2박3일동안 시 본청, 16개 구·군, 30개 유관기관 합동으로 각종 재난발생에 따른 상황대처 도상 및 현장훈련 실시 -
내용
대규모 풍수해 등 실제 재난상황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범정부 차원의 훈련인 『200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실시된다.

오는 ’08. 5. 26(월)~ 28(수) 2박 3일 동안 중앙안전관리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주관으로 총382개 기관 및 단체(중앙기관 21개, 16개 광역 및 230개 기초자치단체, 기타 115개 공사기관 등)가 참가하게 되는 이번 훈련은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각급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공조 · 협력체계 구축으로 국가안전관리계획과 위기대응 매뉴얼의 실효성 제고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부산시도 47개 기관 및 시민 학생이 모두 참여해 최근 재난사례를 토대로 실제적 대응훈련을 실시하고 대규모 재난상황 발생시 기관간의 협조체계 및 현장의 가용 인력 · 장비 확보실태 등을 중점 확인 · 점검할 계획이다.

일정별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제1일차엔 ‘대규모 풍수해 대응훈련’ 으로 북구와 금정구에서 유관기관 합동 통합현장훈련을 비롯한 과거 재난사례를 활용한 지역특성화 현장훈련과 중앙 및 자체 메시지에 따라 의료, 환경, 쓰레기 피해 등에 대한 시 및 구· 군 재난대응시스템을 실제 가동 하는 도상훈련을 실시하고

제2~3일차에는 ‘지진 및 지진해일 등 특수재난 대응훈련’ 으로 민방위훈련과 연계하여 전 초·중·고교를 비롯한 시내 전역에서 재난 대피훈련을 실시하며 시 주관으로 청사화재에 따른 대피 및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현장훈련과 부산진구에서는 서면지하철 화재를 사하구에서는 건축물 붕괴를 가상한 현장훈련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시는「’0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내용을 다수시민이 이해하고 훈련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대책을 적극 강구하고 있으며, 실용정부의 정책방향에 따라 일체의 이벤트성이나 형식적 훈련을 배제하고 행동과 실천위주의 훈련으로 시행 할 방침이며 훈련 결과를 토대로 대응체계 미비점을 정비하는 등 안전한 도시(Safe Busan)구현을 위한 방재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