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자부문에 전국전력노동조합부산사업본부지부 이우철 노조위원장 등 4명, 기업인 부문에 YK Steel(주) 대표이사 최창대 등 4명, 공로상부문에 부산지방경찰청 여운량 경사 등 2명, 총 10명 선정, 오는 12월 12일(금) 15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서 시상식 가질예정
부산시가 올해 산업평화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산업현장에서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생산성 향상과 근로자의 권익을 증진시켜 산업평화에 기여한 모범 근로자 및 기업인, 산업평화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제16회 부산광역시 산업평화상’ 수상자 10명을 선정한 것.
올해 ‘제16회 산업평화상’은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노동단체, 경영자 단체, 경제단체 및 자치구·군으로부터 근로자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모범근로자 및 기업인, 공로자 등 총 15명의 후보자를 추천 받아,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근로자 부문 4명과 기업인 부문 4명, 공로상 부문 2명 등 총 10명의 수상자를 결정했다.
근로자 부문 수상자로 △전국전력노동조합부산사업본부지부 위원장 이우철(51) △전국체신노동조합부산지방본부 총무국장 마진호(55) △전국선망선원노동조합 위원장 정태길(48)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대성운수분회 위원장 이기환(49) 등 4명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