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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부산시, 토지측량 이제 최첨단 GPS로....

부서명
지적과
전화번호
888-4056
작성자
이기종
작성일
2008-03-19
조회수
775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1910년부터 사용해왔던 지적측량 대신 세계측지계(WGS84) 전환사업을 통해 최첨단 위성측위시스템(GPS) 대상 최신 지적측량 기기 도입
내용
부산시가 세계측지계(WGS84) 전환 사업을 통해 국제 표준의 측량기술은 물론 최첨단의 위성측량(GPS)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측량으로 시민에게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측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시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지적삼각점 좌표는 1910년 일제시대에 의해 만들어진 동경원점에 의한 좌표로 지금까지 이를 기준으로 지적측량 및 지적도를 제작하고 토지분할 및 지적확정 측량검사를 수작업으로 실시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 최첨단 위성측위시스템(GPS) 및 지적도 전산파일을 이용해 레이저 측량장비인 토탈스테이션(Total station system)과 휴대용컴퓨터를 연결하는 전자평판 측량방식 등의 최신측량기술 도입으로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수준 높은 측량성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지적측량의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기존에 사용하던 지적측량 기준점(지적삼각점)에 대하여 정밀 위성측량(GPS)을 실시하는 등 세계측지계(WGS84) 전환 작업을 조속히 추진키로 했으며, 이와 관련 최영대 부산시 지적과장은 “이제는 모든 지적행정이 공급자인 관청 위주의 서비스에서, 수요자인 시민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하고 “2008년에는 시민 중심의 열린 지적측량 및 행정서비스 실현에 모든 역량을 기울일 것”이라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2010년 1월부터『지리·군사·항공·측량분야』의 좌표계가 세계측지계(WGS84)로 전환됨에 따른 디지털지적 구축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구·군 관계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신 지적측량기술에 대한 자체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