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용과 변화, 창의성 향상을 위해 전 직원 및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세계적 역량 교육 강화
내용
부산시에서는‘세계로 열린 선진부산’이라는 시정 목표를 달성하고 ‘부산경제 중흥시대’원년을 맞아 세계화 역량을 갖춘 공무원을 육성하기 위해 3월부터 연말까지 직원 선진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새 정부의 ‘실용과 변화’라는 정책 기조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통하여 새로운‘사고와 발상’으로 시대와 변화에 부응할 수 있는 직원을 육성하기 위함이다.
3월 26일 시청 대강당에서‘창의 시정’구현을 위해 시직원 700명을 대상으로 창의성 교육을 필두로, 시본청·사업소 및 구(군) 간부공무원 1,700명을 대상으로 4월, 9월 2회에 걸쳐‘부산발전 선진화 전략’특별교육을 실시하고, 특히 4급 이상 간부공무원 140명을 대상으로‘새정부 국정이념과 연계한 부산의 발전전략’을 주말을 이용해 워크숍을 5월중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년4회 1,200명을 대상으로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등 중앙부처 출향공직자를 초청하여 해당분야 업무담당 직원과의 토론을 통한 정책 추진방향 등에 대한 정보공유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토록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3월부터 연말까지 매월 1회씩 직원역량 강화를 위해 토목·건축·전기직렬 등 직렬별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신지식 창조 능력을 배양하는 한편, 기존의 분기별 1회 실시하는 부비파워 아카데미 교육도 내실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시정 환경도 큰 변화가 불가피함에 따라 이번에 실시하는 직원 선진화 교육을 통해 시대와 변화에 부응하는 세계화 능력을 갖춘 공무원을 육성해 부산발전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