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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2008년 세계 물의 날” 기념 세미나 열려...

부서명
환경보전과
전화번호
888-2392
작성자
이기형
작성일
2008-03-19
조회수
522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3.21(금) 10:00 시청 국제회의실, 시민단체·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세계 물의 날’ 기념세미나 등 열려...
내용
‘세계 물의 날’은 ‘92년 제47차 UN총회에서 매년 3월 22일로 지정·선포되었으며, 우리나라도 ’94년부터 매년 3월 22일 ‘물의 날’ 행사를 개최한 이래 올해로 열여섯 돌을 맞이한다.

이에, 부산시에서는 『세계 물의 날(3.22)』을 기념하여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물 사랑 등의 실천운동을 범시민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물의 날’ 기념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오는 3월 21일(금) 오전 10시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물과 위생(Water and Sanitation)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세계 물의 날』 기념 세미나에는 시민단체, 전문가, 시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부산발전연구원 신성교 박사가 ‘부산 상수도의 대체원수 확보방안’에 대해 ▲하천살리기운동본부 구영기 박사가 ‘도시하천의 생태적 가치와 바람직한 관리방향’에 대해 ▲부경대 정상용 교수가 ‘지하수와 미래’에 대해 주제발표를 할 계획이다.

이어서 김창원 부산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에는 부산환경운동연합 이성근 사무처장, 낙동강환경네트워크 김상화 공동의장, 신혁석 부산대 교수, 이석모 부경대 교수, 부산시 류병순 환경보전과장이 패널로 참가해 ‘물과 위생’이라는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부산시는 3월 한 달간을 『세계 물의 날』행사기간으로 정하고 물 절약, 물 사랑 운동을 전개하여 물에 대한 인식 제고와 물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맑고 쾌적한 도심 하천을 만들기 위하여 하천 정화활동은 물론 물탱크, 배수지, 약수터 등에 대하여 대대적으로 일제히 정화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세미나에 앞서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물 관련 유공 시민단체인 ‘부산환경운동연합’이 단체상을, 북구와 금정구는 기관표창, 한국부인회 김나연, 모윤회 한옥숙, 여성단체협의회 윤지영 등이 물 관련 유공자로 선정돼 시장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물-아름다운 생명체”는 물이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에 필요한 객체이기도 하지만 물 자체가 생명을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주체이므로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