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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부산시, 관광효과 극대화를 위한 관광표준 매뉴얼 운용

부서명
관광진흥과
전화번호
888-3504
작성자
김귀옥
작성일
2008-03-18
조회수
819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각종 행사(축제, 박람회 등) 준비단계별 관광을 연계한 추진으로 행사의 관광상품화 등을 통해 행사 효과를 배가하고 부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로 활용 - 기획단계에서부터 관광객을 배려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후 평가 시스템 구축 및 개선과제 발굴, 관광객 불편사항, 관광법규·제도개선, 우수·수범사례 발굴·전파
내용
부산시는 동북아 관광허브도시로의 재도약을 위해 2008년 한 해 동안 외래 관광객 170만 명 유치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관광시책 추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부산시는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불꽃축제 등 시단위에서 개최되는 주요행사에 대하여 기획단계에서부터 사후평가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에 관광을 연계하여 추진할수 있도록 각 단위행사에 적용 가능한 표준 매뉴얼을 운용해 나가기로 했다.

이 표준 매뉴얼의 내용을 살펴보면 행사 기획단계에서부터 관광 상품화 타당성을 검토하여 연계 가능한 요인은 적극 발굴하고, 실행단계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실시간 관광정보 및 인적 자원을 제공하고 행사 개최후 사후 평가단계에서는 추진성과 분석을 통하여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상호 정보 교류 등 피드백(Feedback)화 한다는 내용이다.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보면 △관광명소 시찰, 역사·문화 등 체험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하고, △숙박시설·행사장 선정 시 주변 관광환경을 충분히 고려하여 야간·자유시간대 개별 자유 관광이 가능한 곳(골프장, 해안산책로, 야간경관조명 등)으로 배려 △외래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불꽃축제 시 외국인관광객을 위한 좌석 할당, PIFF 개막전 티켓 할당 등) △차량 이용 이동시 매력적인 도시 조망을 배려한 동선 확보(해안절경, 유채꽃 단지, 광안대로 등) △행사 대기시간, 만찬중 등 자투리 시간을 이용한 홍보 영상물 상영 등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에는 시 단위 주요행사 50건에 대하여 우선 시범 운영하고, 점진적으로 시·구·군 단위 모든 행사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