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 17~4. 30까지 시, 구(군), 가스안전공사 합동으로 취약시설 특별안전점검 및 위해요인 사전제거
내용
부산시는 해빙기를 맞이하여 지반침하 및 각종 붕괴사고로 인한 가스주요시설과 타 공사장, 굴착공사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설개선, 18대 총선(4.9) 관련 투·개표장 가스사고 예방활동 등을 강화해 등 해빙기 가스시설 안전관리 실효성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부산시, 자치구(군), 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취약시설 특별안전점검 및 위해요인 사전제거 △제18대 총선 대비 투·개표장 특별점검 강화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 및 교육 강화 △신속한 상황보고 및 대응체계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게 된다.
주요 점검대상을 보면 가스공급시설, LPG충전소, 도시가스시설 등 대형위험시설물, 재래시장, 선거 투·개표장,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등 해빙기 사고우려 다중이용시설, 요양원, 보육원, 장애인 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세대 등 사회취약계층시설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 LPG충전소, 판매업소 및 도시가스시설에 대해서는 도시가스 배관 통과 지하철 등 타 공사장 현장 안전점검, 가스누출차단장치 작동여부 등 시설물 위해요인 진단, 미검용기 충전여부 및 충전작업 시 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 실량측정 및 표시사항 확인 △사회취약계층 및 사고우려 시설에 대해서는 전용 보일러실 및 환기불량 장소 설치 여부, 가스보일러의 급·환기구 및 배기통 설치상태 확인, 가스보일러 안전장치 및 배기팬 작동상태 확인, 기타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게 된다.
부산시는 이번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 현장 시정조치하고 중대 위반사항은 관련규정에 의거 조치하기로 했다.
한편 부산시는 대 시민 홍보활동을 강화해 TV, 라디오 등을 통한 사고발생 요인 및 예방대책과 해빙기 가스의 안전한 사용방법을 홍보하고, 가스 사용자의 자율안전점검을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