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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낙동강하구에코센터』관람료 유료화

부서명
기타관련기관
전화번호
888-6861
작성자
강하진
작성일
2008-01-02
조회수
1065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2008.1.2일부터 관람료 유료화에 따라 유료 관람객에게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하고 “동화속 고니 보러가자” 탐조행사도 무료로 운영 ­
내용
지난해 6월12일 개관하여 그 동안 생태전시·체험·학습장으로 많은 시민의 관심 속에 무료로 시범 운영하여 온 낙동강하구에코센터가 새해 1월2일부터는 관람료(어른 1,000원, 청소년·군인 500원, 20인 이상 단체일 경우 할인)를 유료화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관람료 유료화를 기념하여 1월 1달 동안 이벤트를 열어 유료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탐조노트(일지) 2,000부와 생태지도 2,000부, 책받침 5,000부를 증정하고 “동화속 고니 보러가자” 탐조행사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낙동강하구에코센터를 찾은 관람객은 총 75,000여명(부산시민 77%, 타시·도민 23%)으로 일일 평균 관람객은 주중에는 약450여명, 휴일에는 약1,000여명에 이른다. 이는 개관 역사나 을숙도에 위치한 에코센터의 접근성을 고려해 볼 때 매우 높은 수치로 그 만큼 부산 시민들은 낙동강 하구와 자연생태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이를 반증하듯 지난 11월 1달간에 걸쳐 관람객 500명을 대상으로 전시장 관람을 비롯한 운영 전반에 대하여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만족도가 80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전시장 관람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는 92%가 매우 만족하거나 만족한 것으로, 에코센터를 다시 방문할 의향이 있느냐라는 물음에는 95%가 있다고 대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는 생태계를 복원한 을숙도를 친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하게 보전·관리·이용하고 자연과 사람, 새가 함께 공존하는 낙동강하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올 한해도 상설전시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자연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아울러 철새들의 서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습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