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 수산 전문 EXPO로 힘찬 비상!11.13~15, 2008부산 국제수산무역 EXPO 개최 -
내용
국내 유일의 수산종합전문 전시회인『부산국제수산무역EXPO』가 산자부 지정(''08.1월)“국내 유망 전시회”로 지원 확정된데 이어 세계전시연합 UFI(Union des Foires Internationals) 인증을 획득! 명실 공히 국내외 신뢰도를 확보한 “국제수산무역행사”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부산시는 그동안 행사의 국제성과 무역성 기반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국내외 인증을 획득한 올해를‘부산국제수산무역EXPO 발전기’의 원년으로 보고, 이제부터는 미래 지향적 EXPO 개최의 기반확보 및 경쟁력 있는 행사의 발전 방향 설정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부산국제수산무역EXPO 5개년 발전계획』을 수립, 전시회의 방향을 수산물 소비촉진에서 비즈니스 중심의“산업전”으로 재설정하고, 전시회 구성을 수산가공식품 위주에서 수산기자재, 해양환경 및 해양산업 관련으로 점차 확대해나가며, 수산관련 권위 있는 국제행사를 적극 유치, EXPO와 연계 추진하는 등 전반적인 엑스포의 리모델링 계획을 발표했다.
부산 시에서는 새롭게 설정한 전시회의 방향에 따라, 향후 경쟁력 있는 안정적 개최여건 조성을 위해 정부와 공동 또는 정부 주도 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한편, 행사의 자문단을 구성, 수시로 진행과정 및 발전방향에 대해 점검해 나가고, 행사 운영은 민간 주관사 책임 추진체제로 전환, 향후 독자 자립체계로 정립해나갈 수 있도록 하고 시비 지원은 연차별로 축소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주관사 선정에 대해 고심해온 부산시는 5회 행사까지 공동 및 총괄 주관사로 지속적으로 참여해온 BEXCO를 책임주관사로 선정하기로 결정했으며, 협력 주관사는 수산전문분야의 특성을 고려하여 수산관련단체에서 선정토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금년부터는 그동안 4일간 개최된 행사를 참가업체들의 요청에 의거 11월 13일~15일까지 3일간 개최하기로 하고(13, 14일 비즈니스 데이, 15일 일반관람), 동기간 내“한국수산과학공동학회(1,000명 규모)”“제8회 아시아 · 태평양 해양생명공학학술대회”가 동시 행사로 열리며, 부대행사로는 지난해 처음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수산물 단체급식활성화 행사”가 확대 개최된다.
또한 kotra를 통한 해외바이어 및 업체 맞춤 바이어, 국내 대형유통바이어 초청 등을 통하여 수출 계약 53백만$을 목표로 설정하고 성공적인 부산국제수산무역EXPO의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