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는 3월24일자로 부산광역시시설관리공단 최태진 이사장과 김형규 상임이사의 사직원을 수리하고 후임이사장을 임명하기 위한 후속절차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에 따르면 후임이사장을 임명하기 위해서는 우선 부산광역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하게 되며, 동 위원회는 공개모집에 응모한 인사 중 공원, 주차장, 도로 등 시설관리·운영에 전문적인 식견과 능력이 있는 대상자를 심의·선정하여 시장에게 복수 추천하게 된다고 밝혔다.
동시에 부산광역시는 이사장 추천위원회 구성 및 공모기간 등 후임 이사장 선임에 상당한 기일이 소요됨을 감안, 공단의 업무 공백이 없도록 이종원 부산광역시 재정관이 부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을 겸임토록 동일자로 발령조치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