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3. 14)오후 2시 부산시청(1층 대강당)에서 상인연합회, 단위시장 회장단 및 상인, 공무원 등 300여명 참여한 가운데 상인 경영혁신 교육실시, 공동사업 추진 등 재래시장 활성화 도모
내용
경영혁신을 통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부산 재래시장 상인 및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인 경영혁신 및 공동사업 활성화를 논의한다.
부산 상인연합회(회장 차수길)는 내일(3. 14)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재래시장 상인 경영혁신 교육을 실시하고 시설현대화, 경영현대화를 통한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조정희 대한주부클럽연합회 부산소비자센터 회장의 경영혁신 교육과 상인연합회 회장의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 발제 순으로 진행될 이날 교육은 지역경제와 서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들의 경영마인드를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1월 상인연합회는 교육장을 설치하여 재래시장 상인에 대한 자체교육 실시 등 연합회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부산시는 지역경제와 서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 해 중구 부평시장 등 16개 시장에 126억원을 지원하여 아케이드 설치, 주차장 확보, 냉·난방시설, 전기·소방 등 설비 시설 등 시장의 환경개선과 편익시설을 확충하고 시설현대화와 병행하여 시장의 경영현대화사업 지원을 위해 고객지원센터 설치, 상권 활성화연구용역, 이벤트·홍보사업, 상인대학, 우수점포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부산시와 상인연합회는 상인조직을 강화하고 지역거점시장을 육성 지원하면서 시장 상인들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교육을 강화하여 변화하는 재래시장, 경영마인드 업그레이드 등 친절하고 활기에 찬 재래시장이 되도록 재래시장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