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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제364차 민방위의 날『민방공대피훈련』실시

부서명
방재민방위과
전화번호
888-4105
작성자
최미륵
작성일
2008-03-13
조회수
492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내일 3.14(금) 오후2시부터 20분간 시내전역에서 주민, 차량, 열차, 직장· 단체, 학교, 선박, 항공기 등을 대상으로 민방공 대피훈련 실시, 훈련공습경보 중에는 주민대피 및 교통통제 실시 -
내용
부산시는 제364차 3월 민방위 날을 맞이하여 국가안보의 비상사태 등 유사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민대피, 교통통제 및 화학독가스누출 화생방 대피훈련 등의 내용으로 3월 14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공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일 훈련은 시내전역에서 주민, 차량(열차), 직장· 단체, 학교, 선박, 항공기 등을 대상으로 훈련공습경보(15분), 훈련경계경보(5분), 해제 순으로 진행되며, 훈련공습 경보 중에는 주민대피 및 교통통제가 실시된다.

경보발령은 전국적으로 동시에 발령하고, 공습경보는 3분간 파상음, 경계경보는 1분간 평탄음을 울리며, 주민대피 시 화생방 작용제 사용에 대비 방독면 휴대와 비상구급장비 등을 지참하여 대피하여야 한다.

특히 이날 훈련 중에는 다중이용시설 대피훈련으로 호텔, 백화점, 역, 공항 등의 매장 및 대합실에서 손님 대피유도, 소화기 점검, 방독면 등의 분배, 출입자 보안대책 등의 훈련을 실시하며, 각 구·군에서는 자율적으로 실전대비 집중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따라서 공습경보 발령으로 주민대피와 차량이동이 통제되고, 주민은 인근 대피소· 지하시설물로 신속히 대피하여야 하며, 차량은 우측 차선으로 신속히 정차시켜야 한다.

또한 훈련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군부대, 경찰은 관할 구·군과 협의하여 주요 간선도로에서 트럭, 지휘차, 제독차, 앰블런스 등이 참여한 차량행군을 실시하며, 소방본부는 소방차, 구급차 등 소방장비를 이용하여 소방서별 차량행군을 실시하여 시민적 관심을 제고시킨다.

부산시 관계자는 훈련지역 주변 주민들이 많이 참관하여 일상 생활속의 각종 재해를 대비하는 생활민방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라고 있으며, 시내 전역에 훈련 실황방송에 많은 시민들이 청취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