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5. 7(수) 14:00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부전천 하천정비기본계획 수립 등 6건에 대한 추진상황 및 추진계획, 문제점에 대한 대책과 자치구 건의사항 등 논의 -
내용
부산시에서 추진 중인 하천정비기본계획 및 하천정비 용역업무의 원할한 사업추진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수립, 자치구의 의견수렴 등을 위한 중간보고와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오는 5월 7일(수) 14:00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건설방재국장, 관할 자치구 담당과장, 전문교수, 지역 주민대표, 환경단체, 용역책임기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정공정표에 의한 과업수행계획 등 관련사항과 과업 진척사항, 추진상 예상 문제점에 대한 대책, 기타 용역추진 관련 제반사항 등을 보고하고 기본계획에 반영되어야 할 관할 자치구의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07년 4월 24일 및 5월 28일부터 추진중인 대리천 · 구덕천은 하천정비기본계획용역 중간보고회로서, 대리천은 일부 기본계획수립 결과에 따라 구포 3지구 재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친수공간 조성이 될 수 있도록 하였고, 구덕천은 미복개구간을 자연형 하천으로 정비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금년에 착수된 기장군 및 강서구의 송정천에 대해 하천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온천천, 석대천은 자연형 하천정비 기본 및 실시계획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갖게 되는데 그 중 온천천 하류 및 수영강을 L=6.4㎞ 규모로 정비하기 위해 온천천 하류 정비방안(4.5㎞), 수영강과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동선 연결방안(1.9㎞) 등의 내용으로 추진하게 된다.
석대천은 수영강과의 산책도로 연결방안, 수질개선대책 등 지하철 3호선 개통과 연계하여 하천정비가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하천정비 용역 보고와 관련하여 기존 하천정비용역 수립과정에서 지역주민, 환경단체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한 점을 개선하여 하천정비용역 초기 단계부터 지역주민, 환경단체가 참여하게 함으로써 보다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하천을 정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부산시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