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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부산시, ‘전통시장 가는 날’ 지정·운영 전통시장 재기발판 마련

부서명
경제정책과
전화번호
888-3045
작성자
서혜란
작성일
2008-05-02
조회수
438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운영, 공무원부터 솔선해서 한달에 한번 정도는 전통(재래)시장에서 장보기 등 이용촉진 운동 전개,,,,,,,,,-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은 시 본청 관련부서 및 자치구·군에서 참여 유도,
내용
부산시가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고 공무원부터 솔선해 참여하기로 해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유통시장 개방 이후 대형마트나 무점포영업 등 새로운 업태의 급속한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재기의 힘과 희망을 주어 자생력을 제고하고 전통시장 살리기의 새로운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의 이번 조치는 급격한 사회변화, 제도적 문제 및 국가정책의 오류 등으로 인해 경쟁에서 탈락하거나 소외된 이후 재기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프로그램인 「New Start 2008 프로젝트」(2008. 3. 25 국무회의)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① 매월 1회 시 산하 직원 전통(재래)시장 가는 날 자율 전개 ② ‘한 가족 한 시장 친구 만들기’ 추진 ③ 전통시장에서 공무원 복지포인트 사용하기 ④ 전통시장과 연계한 ‘토요시장 투어’ 실시 ⑤ 각종 포상 시 부상품으로 ‘부산재래시장 상품권’ 활용 ⑥ 「전통시장 가는 날」각종 이벤트행사 개최(각급기관) 등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자치구·군 주도로 전통시장과 기업체·유관기관의 자매결연 적극 추진해 사원(회원) 가족 전통시장 장보기, 기념품 및 설·추석 격려품 지급시 “재래시장 상품권” 이용하기, 기업체 구내식당 식자재 전통(재래)시장에서 구입 권장 등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시 교육청에도 별도협조 요청을 통해 부산지역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방문 현장 체험학습 전개하도록 해 장래의 소비주체인 학생들의 전통(재래)시장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한편 부산시는 재래시장 이용 범시민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역 민영방송(KNN)과의 협약체결을 통해 홍보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고, 부산시 홈페이지, 시정뉴스, 바다 TV(인터넷방송), 부산시보 등을 가용매체를 모두 활용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부산시는 상인연합회에서도 관련 내용을 알리고 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