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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부산시 ‘메세나 운동’으로 문화중흥 시대 연다.

부서명
문화예술과
전화번호
888-3461
작성자
김영심
작성일
2008-03-14
조회수
796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1기업 1문화예술단체 자매결연으로 문화저변 확대 기대
내용
부산시는 올해를 문화예술 중흥 원년으로 삼고 부산의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해 1기업 1문화예술단체 자매결연 운동을 추진하는 등 메세나 운동을 활성화하기로 하였다.

기업과 예술단체의 자매결연을 통해 기업의 △현물 및 현금 지원, △공연 티켓 구매, △경영컨설팅 제공, △시설무상대여 등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인들이 창작활동에만 전념하도록 하는 메세나 운동은 부산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는 물론 문화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새로운 계기로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결연을 희망하는 기업체 공모하고 기업체를 방문해 참여를 당부하고 언론를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사회참여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상·하반기 각 1회씩 자매결연 약정체결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메세나 운동이 활성화 될 경우 문화예술인 활발한 창작활동과 문화저변 확대는 물론 자매결연기업과 함께하는 문화마당운영과 문화예술 공연행사를 통한 기업의 문화적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돼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기업들의 활발한 참여가 예상된다.

한편 부산시에서는 부산상공회의소, 부산메세나진흥원등과 함께 1기업 1예술단체 결연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을 계획하고 있으며 기업과 예술단체가 지속적으로 동등한 사업파트너로서 교류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과 문화예술단체가 책임감을 갖고 업무 협약을 할 수 있도록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장려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 메세나는 문인들을 후원했던 돈 많은 후원자로 고대 로마의 외교관이었던 가이우스 마이케나스의 이름에서 유래한 말로 지금은 예술 후원자를 가리키는 일반적인 용어가 되었다.

메세나는 이타적인 목적에서 문화 및 사회 분야를 지원하는 것으로, 좋은 일을 하고 만족하는 것 외에 어떠한 반대급부를 바라지 않고 수행하는 활동으로 최근에는 기업이 자신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홍보 수단으로도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