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정신보건사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학술심포지움을 2008년11월26일(수) 14시부터 18시까지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정신보건사업지원단 주관으로 정신보건 전문 사회복지사 및 간호사와 임상심리사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신보건전문가 자기 돌아보기』란 주제로 개최된다.
부산시 정신보건사업 지원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움은 개회식행사에 이어 부산대학교 정신과 강철중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아는마음, 모르는 마음』강연에 이어 ▲ 제1주제 인제대학교 간호학과 배정이 교수의 정신보건전문가와 환자 및 가족과의 관계 ▲ 제2주제 해인정신건강 상담센터 강덕규센터장의 정신보건전문가의 정신질환 인식 패러다임의 전환 ▲제3주제 정신보건전문가의 소진과 대처방안에 대해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부산시 관계자는 타시도에 비해 열악한 정신보건시설과 부족한 인력으로 인해 시민에게 보다 유익한 정신보건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 현실이므로 제한된 여건 속에서 효과적인 정신보건사업의 추진을 위해 사업현장에서 일하는 실무자의 역량강화 및 정신보건사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신보건전문가를 위한 심포지움을 개최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