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3개 시도는 국가의 지역발전정책중의 핵심전략인 「5+2 광역경제권」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동남광역경제권 추진팀 (이하 추진팀)을 구성·운영하기로 ‘08. 11. 24일 합의하였다.
동남광역권 추진팀은 각 시도별로 공무원 2명(5급 1, 6급이하 1)과 연구인력 2명(발전연구원 1, 테크노파크 1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 되었으며, 시·도의 정책기획실장이 공동팀장을 맡기로 했다.
추진팀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하 균특법) 개정 후 별도의 전담조직이 구성되기 전까지 운영되는 한시조직으로 사무소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소재 부산광역시경륜공단 내에 두기로 했으며
앞으로 광역경제권 사업 발굴, 동남광역경제권 발전계획 수립 및 평가, 광역경제권위원회 구성 및 정식사무국 발족 준비 등의 역할을 수행 한다.
동남광역경제권 발전계획은 균특법의 지역발전특별법(안)으로 전면 개정에 의거 5+2 광역경제권의 지역정책을 수립하는 5년 단위의 중기 실행계획이며, 또한 광역적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경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종합계획으로서 시·도간에 최초로 공동협력 하에 수립되는 국가 법정계획이다.
현재 동남권에서는 추진팀 연구인력을 중심으로 광역경제권 발전계획 수립에 착수했으며, 오는 12월 29일쯤 중간보고회를 거쳐 내년 2월까지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균형위에 제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