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기간중 1339 응급정보센터, 응급의료기관 34개소,당직의료기관, 당번약국 등 비상진료체계 가동으로 시민불편 해소 적극 나서
내용
부산시는 추석연휴 기간인 오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대형사고 및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연휴기간 동안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한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하여 시민들이 병·의원 진료와 의약품 구입 등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여 적극 시행키로 하였다.
市는 이 기간동안 각종 사고 등 비상사태 대비와 시민들의 의료기관진료 및 당번약국 상황을 안내하기 위해『진료대책상황실』(☏888-2811~8)을 설치 운영 하고, 16개 구·군 보건소에 비상진료체계를 점검·관리하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설치하여 매일 2~3명의 지도점검반을 편성운영토록 했다.
또한 시내 부산대학교병원을 비롯한 34개 응급의료기관을 포함하여 병원급이상 의료기관 210개소는 응급 진료체계를 갖추고 병원자체 실정에 맞게 계획을 수립 추진토록 했으며, 또한 의원과 치과의원 3,084개소는 지역실정에 맞게 의사회 등과 협의하여 자율 순번제로 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내 전체 약국1,522개소 중 “1일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토록 하여 휴무약국은 인근 당번약국을 이용토록 안내문 게시 및 대한약사회 홈페이지(www.pharm114.or.kr)를 통해 당번약국(24시간·심야약국)을 안내할 계획이다.
○ 이밖에 부산응급의료정보센터(☏ 국번없이 1339)를 24시간 운영하여 의료상담과 병원안내 등을 실시토록 하였으며,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히 환자후송을 위하여 소방본부 “119구급대”도 24시간 가동하는 한편 市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연휴기간 진료 병·의원과 당번약국 명단을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