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25(화) 11:30 시청 26층 동백홀에서 2008 부산사회체육대회 개최 시 환영·환송행사, 경기장 응원·관람, 오·만찬 간담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온 부산시민서포터즈(대표회장 이근철) 회장단 간담회 개최
내용
부산시는 2002년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2008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 등에서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부산 이미지 제고에 헌신해 오고 있는 ‘부산시민서포터즈(대표회장 이근철)’가 오는 11월 25일(화) 오전 11시 30분 시청 동백홀에서「부산시민서포터즈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남식 시장과 각 국가별 서포터즈 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 서포터즈 활동 결과를 보고받고 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체육대회 주요 장면 등을 상영할 예정이다.
‘부산시민서포터즈’는 2002년 월드컵과 아시안 게임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지속적인 국제교류와 시정 서포터를 위해 지난 2003년 구성되었으며, 2008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의 지원을 위해 103개국 68개 서포터즈로 확대 구성하여 11,818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9월에 개최된 2008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기간 중에는 환영·환송 행사와 경기장 응원·관람 그리고 오·만찬 제공 및 기념품 전달 등을 통해 훈훈한 부산 시민의 정을 전함으로써 참가 선수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했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민 서포터즈에서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서포터즈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등 부산 시민의 따뜻한 정을 세계 곳곳에 전달함으로써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국제행사가 개최될 때마다 부산시민서포터즈의 역할이 기대되므로 ‘세계도시 부산’ 이미지 제고를 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