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9.18) 10:30 ~ 12:00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부산시, 유관기관 등 참가한 가운데 추진상황보고회 갖고 협조사항 등 대회준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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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벡스코)에서 열리는 세계관광투자서미트(WTIS) 및 TPO포럼이 차질 없이 준비되고 있다.
부산시는 어제(9. 18) 오전 10시 부산시청에서 주관기관인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PO)를 비롯해 부산지방경찰청, 자치구·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준비상황 보고회를 갖고 전 세계 30여 개국 500여명의 관광분야 정상급 인사들을 맞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안준태 행정부시장이 주재한 오늘 보고회에는 회의장 준비, VIP의전, 수송, 숙박, 교통, 환경정비, 소방안전 등 수용태세 전반에 대한 부서별 추진상황을 자체 점검해 보완대책을 마련하는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회의를 주재한 안 부시장은 해외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행사인 만큼 국내 주요 인사들도 많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각국 장관급을 비롯해 많은 국·내외 인사 참석하는 점을 감안 의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시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관광도시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부산이 가진 매력과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아래, 학회, 사업체, 관련 단체 등과 힘을 모아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관광 투자 관련 지도자와 기관들 간 국제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고, 관광 투자 유치 촉진을 위하여 지난 2007년 7월 부산이 유치한 이번 행사에는 전례 없이, 각국 관광장관, 시장 등 해외 정부대표뿐 아니라 UNWTO 등 국제기구대표자, 기업인, 투자자, 미디어 등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500여명의 관광분야 정상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