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BUSAN METROPOLITAN CITY

6월 22일, 부산지역 미혼남여 만남행사 개최!

부서명

여성정책담당관실

전화번호

888-3092

작성자

정봉한

작성일

2008-06-20

조회수

1266

공공누리

부제목

◈ 6.22(일) 15:00 아르피나 그랜드볼룸, 부산시와 부산도시가스·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 공동으로「부산갈매기 사랑만들기 프로젝트」행사 개최..... 미혼남여 각 50명씩 참가

내용

부산시에서 부산지역 미혼 남녀를 위한 만남 주선에 발 벗고 나섰다.

결혼 가치관의 변화와 만혼 추세 등이 저 출산 현상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부산지역의 건전한 미혼 남녀 만남 주선을 통해 행복하고 아름다운 결혼문화를 조성하고자 6월 22일(일) 아르피나(해운대구 우동 소재)에서「부산갈매기 사랑 만들기 프로젝트」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이 행사는 부산시의 제안에 부산도시가스(대표이사 김영철)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지회장 박남철)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루어졌으며, ㈜팬스타라인닷컴과 (주)아모레퍼시픽, 부산여성신문, 부산여성단체협의회, 부산시 간호사회, 부산시 조산사협회, 부산보육시설연합회, 부산지구청년회의소, 참사랑어머니회 등 많은 기관·단체의 협조로 개최된다.

「부산갈매기 사랑 만들기 프로젝트」행사는 부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25세 이상 39세 이하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지난 6월 2일부터 16일까지 참가 신청을 접수한 결과 남성은 102명, 여성은 126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되어 부산지역 미혼 남녀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갈매기 사랑 만들기 프로젝트」는 부산시 행정부시장(안준태)의 인사, 건전한 결혼가치관 확립을 위한 “푸르디 푸른 사랑, 그리고 연애” 특강과 함께 참가자간 친밀감 조성을 위한 심리&커플 게임 등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이성을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공개 프러포즈 시간도 주어진다.

또한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경품과 함께 참가자중 최초 결혼성사 커플에 대해서는 ㈜팬스타라인닷컴에서 신혼여행 크루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부산시 관계자는 “행사 특성상 신청자 모두가 참여하는 것이 불가능하여 신청 접수순으로 남여 각 50명씩만 참가할 수밖에 없었던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면서 “이 행사가 1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도록 참가자에 대한 사후관리와 함께 행사성과를 분석하여 정례적으로 미혼 남녀 만남행사를 개최하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의「부산갈매기 사랑 만들기 프로젝트」행사는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이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부산도시가스,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 등 많은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이번 행사를 개최한 것은 지역현안 문제를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