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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부산 월드 트렉스 게임(2008 Busan World Trex- Games)” D-200(3.10) 카운트 다운

부서명
기타관련기관
전화번호
500-2890
작성자
허점상
작성일
2008-03-10
조회수
764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세계인이 깜짝 놀랄 새로운 스포츠문화올림픽, 전통과 뉴 스포츠의 하모니. 부산이 만들어 갑니다. -
첨부파일
내용
엘리트 체육을 지향하는 올림픽을 비롯한 각종 국제대회가 거대 자본의 논리와 상업주의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가운데, 오랜세월 민중의 삶속에서 녹아내린 각국의 전통 스포츠와 새로운 스포츠 분야로 젊은 세대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X-스포츠가 어우러지는 21세기 새로운 스포츠 문화 올림픽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게 될 2008 부산 월드 트렉스게임[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가 200여일을 앞두고 있다.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허남식 부산시장)에서는 세계가 깜짝놀랄 새로운 스포츠 문화올림픽을 창설한다는 일념으로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아시아 25개국, 유럽 20개국, 아메리카 8개국, 오세아니아 4개국, 아프리카 8개국등 65개국에서 대회참가 신청을 마쳤고, 마감일인 4월까지는 100여개국이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직위은 대회 D-200일을 즈음하여 참여열기를 높이고 시민의 역량을 결집할 목적으로 이달 16일 오전 10시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대대적인 시민축제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축제에서는 해운대해수욕장을 출발하여 동백섬을 돌아오는 걷기대회를 중심으로 유명연예인 홍보대사 위촉, 대학생 및 시민 봉사단 1000여명의 참여 결의식, 민속놀이, 연날리기, 에어로빅, B-Boy 공연, 풍물패 프레이드 등 다양한 축하공연과 함께 푸짐한 경품도 주어진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내 15개 대학 봉사동아리 연합체인 "가온누리 봉사단"이 젊은 열정으로 공식 참여를 선언하고 전국순회 대회 홍보 포스터 부착, 국토대장정 등에 나서 열기를 더하게 된다.

지난 1월 홍보대사로 영화배우 안성기씨가 위촉된 이래 각계 저명인사들의 참여도 속속늘어나 지금까지 대회고문, 자문위원으로 각 대학 총장을 비롯한 각계의 인사 56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홍보대사로는 수퍼모델 봉사단 비롯하여 가수 박상민 코메디언 정재윤, 전 천하장사 이만기교수 등도 D-200일 기념 행사장에서 위촉장을 받고 활동에 나서게 된다

이번대회가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공식 후원을 결정한데 이어 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와 세계보건기구(WHO)도 대회 후원자로 나섰고, 국내에서도 우리은행이 10억원의 협찬으로 지정은행으로 참가하며, 이 밖에도 국내 유수의 굴지 기업들이 파트너로 참가하게 된다. 또한 자크로케 IOC위원장은 지난달 18일 허남식 부산시장을 만나 부산이 국제스포츠도시로 발전하는데 IOC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세계평화와 번영을 위한 전통과 미래의 어울림을 주제로한 이번대회는 유니세프와 함께 세계 천만인 걷기대회가 특별 이벤트로 개최되어 110개국의 회원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1000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행사기간동안 모아지는 기금은 세계 기아아동 돕기에 사용될 것이다.

또한 대회기간중인 9월25일~27일에는 제6차 세계스포츠교육문화포럼이 부산에서 열려 자크로케 IOC 위원장을 비롯해 IOC위원 50여명, 세계 150여 국가의 올림픽 위원해 대표 등 국내외 체육계인사 1000여명이 참석하여 눈부신 스포츠 외교의 장이 펼쳐질 것이다.

이로써 부산은 21세기 새로운 전통스포츠 문화 올림픽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될것으로 보인다.

※ 트렉스게임(Trex-games)은 전통(Tradition)의 Tr, e-sports의 e, X-sports의 X를 합성하여 만든 부산대회의 예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