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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교보AXA자동차보험 콜 센터 부산 개소

부서명
통상협력팀
전화번호
888-3066
작성자
허필우
작성일
2008-03-10
조회수
734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3.10(월) 11:00 교보AXA자동차보험 콜 센터 개소식 및 MOU체결 -
첨부파일
내용
부산시의 끈길긴 유치노력으로 교보AXA 자동차보험 콜 센터가 3월 10일(월요일) 오전11시, 거제동 아이즈비젼 빌딩에서 개소식을 갖고 부산에 들어선다.

이날 개소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프랑스인인 기 마르시아(Guy Marcillat) 교보AXA자동차보험 대표이사가 참석해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온라인자동차보험회사의 콜 센터로는 부산에 처음 개소하는 교보AXA자동차보험은 세계 2위 규모의 보험회사인 AXA그룹의 자회사로 부산 콜 센터를 기반으로 서울에 집중되어 있는 고객층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6월 교보AXA자동차보험은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위해 콜 센터 지방설립을 결정한 후, 여러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수차례에 걸친 현장 확인과 검토를 거치는 과정에서 부산시의 콜 센터산업 환경 설명과 임대건물 알선 등 적극적이고 끈질긴 유치노력이 결정적인 계기가 되어 부산 콜 센터 개소를 결정하고 오늘 개소식에 이르게 되었다.

교보AXA자동차보험 부산 콜 센터는 우선 금년에 200석 규모의 콜 센터를 설치하고 향후 300석으로 증설할 계획으로 아웃소싱을 하지 않고 직접 운영하는 센터로 급여수준도 높아 부산지역 콜 센터의 전체적인 수준도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산시는 도심형 지식서비스산업인 콜 센터(컨택센터)가 청년층 일자리 창출과 도심상권 활성화에 최적 산업임을 인식하고 지자체중 최초로 생산자서비스업 보조금 지원제도를 마련하고 2005년부터 본격적인 마케팅활동을 펼친 결과 2007년 현재 6천여 석에 이르는 콜 센터를 부산에 유치하였다.
부산시는 유치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콜 센터가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고 좌석을 증설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 상반기부터 신규자들에 대해 노동청에서 지원하는 훈련프로그램을 준비 중이고 콜 센터의 관리자들이 서울 교육을 위한 출장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부산시에서 재직자 인력양성프로그램을 시행 할 계획이며 인력양성사업과 함께 포탈사이트(홈페이지)를 구축하게 되면, 훈련된 인력이 제대로 취업할 수 있는 인적·정보네트워크를 완비하게 된다.

콜 센터 상담사가 점차 선호되고 있는 직업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하여 CF제작 홍보는 물론 상담사 사기진작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도 개최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일자리 창출에 효과가 큰 콜 센터의 기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책추진의 결과가 새로운 센터 유치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는 올해도 2천석 규모의 좌석을 목표로 콜 센터 유치활동을 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