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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부산시, 물가안정 긴급대책회의 개최

부서명
경제정책과
전화번호
888-3046
작성자
김소영
작성일
2008-03-10
조회수
660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오늘(3.10) 16:00 시청 1층 대회의실, 최근 물가동향에 따른 물가안정대책회의를 갖고,
내용
부산시는 최근 물가 동향에 따라 소비자물가가 당분간 3% 중·후반의 상승세를 보일 우려가 있어 오늘(3. 10) 오후 4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허남식 시장 주재로, 국세청,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소비자단체, 음식·미·이용업협회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지역 물가안정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물가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2월 소비자물가가 전월대비 0.7%, 전년 동월 대비 3.5% 각각 상승하였으며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세 지속으로 개인서비스요금과 고등학교 납입금 상승 등으로 3월 소비자물가도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하여 부산지역 물가안정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기로 하고 현장중심의 내실있는 지방물가 관리와 지방공공요금 인상억제 및 동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국세청과 경찰청의 협조를 받아 시와 구·군에서 물가합동 지도·단속반을 편성하여 3월 한 달을 집중 지도·점검 기간으로 설정·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현장중심의 물가·지도단속으로 유통질서를 확립하는 동시에 소비자단체와 각종매체를 통한 물가안정 홍보 및 시민자율 감시활동을 전개해 대 시민 홍보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허남식 시장은 개인서비스요금 관련협회와 조합대표에게 각종요금인상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구·군과 유관기관·단체에 대해서도“최근 원유 등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세에 덩달아 개인서비스요금 등의 부당한 인상을 사전에 방지하고 지방공공요금 안정적 관리강화로 서민생활에 직결되는 지역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면서, 부산지역 물가의 안정적 관리에 다같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