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0~3.29까지 해운대 지역 집단에너지 공급시설에 대한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사용시민에게 안정적 난방열 공급하는 동시에 열원시설 주변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조성·유지
내용
부산시는 해운대구 좌동, 중동, 우동 지역의 난방열 공급시설인 집단에너지공급시설에 대해 오늘(3.10)부터 3월 29일까지 2008년도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집단에너지공급시설은 해운대구 좌동 전체, 중동·우동일부 지역아파트 36,000여 세대 및 공공용·업무용 건물 100개소에 냉·난방열을 공급하는 시설로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문제점을 사전 파악, 안전사고 등에 미리 대비하고 시설의 안전한 유지관리를 통해 이용주민에 대한 안정적인 열 공급은 물론 열원시설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유지 할 계획이다.
점검분야는 △열 공급시설의 기계·전기설비분야에서 난방순환펌프 등 열원설비 전반과 수용가 시설의 난방불균형 요인 발굴, 배전설비 상태를 점검하고 △토목·건축분야에서 관리 동 및 열원 설비 동 내·외부의 지반침하, 구조물 벽체균열, 누수여부, 추락위험 요소 등을 점검하고 기타 맨홀 구조물 파손 등 위험요소 등에 대한 전반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조경시설의 전정 작업 및 지지목 재정비, 수목시비와 열원설비 내 주변 환경정비 실시하여 시설 주변 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조성유지 할 계획이다.
점검반은 4개반 20명으로 구성되며 건축, 토목, 환경 분야 1개 반 4명, 열원설비 및 기계분야 2개 반 12명, 수전설비 및 전기분야 1개 반 4명이 활동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