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 6(목) 15:30 시청 대회의실(1층), 지난해 결핵관리사업 추진실적 평가... 공공·민간 협력체계사업 지속 추진, 결핵 영상정보시스템 설치 확대와 예방 및 홍보사업 주력
내용
부산시는 오늘(3.6,목) 오후 3시 30분부터 시청 1층 대회의실(1층)에서 16개 구(군) 보건소 및 결핵담당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07년도 부산시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평가대회는 지난해 각 구·군에서 추진한 결핵관리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과 평가를 통해 그간 파악된 성과와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보완하여 올해 결핵관리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실시하며,
또한, 사업추진 실적이 우수한 구·군에 대하여 포상을 통한 사기진작 및 경쟁심 촉발 등을 유도해 사업수행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함이다
이번 행사는 △ 결핵환자 치유 향상을 위한 공공·민간 협력체계(PPM : Public-Private Mix) 사업에 대한 초청 강의 △ “청소년 결핵인지도 조사 결과” 사례발표 △ 2007년도 각 구·군 보건소에서 추진한 결핵관리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 및 평가 결과의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시는 지난해 민간 의료기관에서 치료받는 폐결핵 환자들의 보건교육과 건강관리를 위한 공공·민간 협력체계(PPM)사업을 시범 실시한데 이어 올해도 결핵환자들의 치료율 향상을 위해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결핵의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치료를 통해 전염병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올해 1개 보건소에 결핵 영상정보시스템(PACS)을 설치하고 점차 보건소 권역별로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민간 병·의원, 교육청, 학교 등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및 신고체계를 구축해 결핵의 조기발견 및 예방사업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최근 문제가 되었던 학생들의 결핵 발생과 관련해 학생 결핵의 조기발견을 위해 중학교 3학년 대상 결핵검진 및 결핵 정밀검사와 함께 결핵예방 “결핵 바로알기”, 시민 결핵인식 개선 등의 홍보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