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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부산시, 공공 체육시설 유휴공간 시민생활체육 활성화의 場으로 제공

부서명
체육진흥과
전화번호
888-2932
작성자
이향재
작성일
2008-03-05
조회수
875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유휴공간 1,780㎡ 시 생활체육협의회 등 9개 단체에 유상 임대... 강서·기장경기장도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위해 제공, 제도 개선해 재정수입 확대 도모
내용
부산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2002 아시안게임」과「2002한·일 월드컵」을 위하여 건립한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등 공공 체육시설의 유휴공간을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의 장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이는 체육시설이 본래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시설의 유휴공간을 시민들의 여가선용 장소는 물론 각종 프로그램 제공으로 생활체육의 터전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먼저 아시아드 주경기장의 유휴 공간(약7,700㎡)중 부산 세계사회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등 체육관련 사무실로 현재 사용 중이거나 층고가 낮아 사용이 불가능한 부분을 제외한 유휴 공간(1,780㎡)을 생활체육 교실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체육 동호인 단체 등의 사무실로도 활용토록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난 1월 시 체육회 가맹단체나 시 생활체육협의회 및 구·군협의회 가맹단체, 체육관련 단체 및 법인 등 81개 단체를 대상으로 유휴 공간의 활용 의향을 파악한 바 있다.

그 결과 시 생활체육협의회 외 8개 단체에서 활용 의사를 밝힘에 따라 3월중에 체육시설관리사업소와 사용 계약을 체결한 후「국악기공 교실」,「요가 교실」,「에어로빅 교실」등의 생활 체육교실과 청소년의 태권도 훈련장소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 시에서는 공공 체육시설의 유휴 공간을 활용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확대 운영방안에 따라 강서체육공원, 기장체육공원 등 그 외 공공 체육시설의 유휴공간에도 사용을 희망하는 생활체육 단체·협회 등에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각종 생활체육 활동을 위한 여가공간으로 활용을 희망하는 단체 등에서는 부산광역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500-2132, 2136)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와 병행해 시에서는 시설관리에 필요한 재정수입의 확대를 위해 현행 법령상 체육시설 내 수익시설 설치를 금지토록 되어있는 각종 규제들도 규제개혁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