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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2008 부산 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 개최

부서명
체육진흥과
전화번호
888-3221
작성자
김동찬
작성일
2008-05-20
조회수
531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5.21~5.24 금정체육공원테니스경기장, 10여 개국 100여명 선수·보호자·임원 참가, 4일간 열전 돌입
내용
‘2008 부산 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가 내일(5.21,수)부터 2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열전에 돌입한다.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와 부산장애인테니스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산시와 부산시 장애인체육회, 부산경륜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세계 우수선수들의 각축장이 될 전망이다.

이 대회에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인천시에서 개최되다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세계 장애인휠체어테니스대회로서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남·여 단식 및 복식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선수는 사이다 사토시(세계 8위/일본), 여자는 미에 야오사(세계 6위/일본) 선수가 특히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들과 맞설 국내 남자선수로는 이하걸(세계 20위권), 오상호 선수가, 여자는 홍영숙 선수가 챔피언쉽을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는 내일(5.21,수) 오전 9시부터 단식 예선 1회전을 시작으로 경기당 3세트 매치와 8게임 프로세트매치(초보자) 경기가 진행되며 (남·여)단·복식 결승전과 시상식을 끝으로 4일간의 대회 일정을 마무리 한다.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비장애인 테니스 선수와 테니스 동호인들뿐만 아니라, 금정체육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무료로 가까이서 수준 높은 국제휠체어테니스 경기를 관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 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ITF)으로부터 공인을 받은 총 상금 1만 2천불 규모의 국제대회로 1992년부터 매년 국제대회로 개최해 오고 있으며, 대회 개막식은 내일(5.21) 오후 6시 30분 해운대 센텀호텔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