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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2008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개막(5.21)

부서명
영화영상진흥팀
전화번호
888-8101
작성자
석진숙
작성일
2008-05-20
조회수
426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5.21(수)~5.25(일)까지 5일간 경성대학교, CGV대연, 동명대학교에서 영화본연의 향기를 진하게 느낄 수 있는 단편영화 축제 열려, 출품작 21개국 694편 중 예심을 통과한 11개국 80편의 본선 경쟁작과 15편의 초청작 등 101편 상영
내용
비상업적 순수예술을 추구하고 국제적 단편영화 축제의 장이 될 2008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가 오는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경성대, CGV대연, 동명대학교에서 개최된다.

2008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에는 국내외 21개국 총 694편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이들 중 예심을 통과한 11개국 80편의 경쟁부문 상영작과 해외 초청작 15편, 부산경상지역 특별섹션 6편을 포함하여 총 101편이 영화제 기간 동안 소개된다.

특히 올해는 유럽권 국가에서 특별한 관심을 보여 유럽인의 시각으로 아시아의 색깔을 담은 작품이 신선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국내 작품들의 경우 기성영화에서 찾아보기 힘든 단편만이 가질 수 있는 독특한 영상작품이 대거 출품되어 올해 영화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영화제 기간 중 주요 행사내용을 살펴보면
△ 5월 21일(수) 오후 7시 경성대 콘서트홀에서 국내외 초청감독 및 영화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해외 초청작품인 행운헌트(미국, Thom Harp)외 2편을 개막작으로 상영하며, 5월 25일(일) 오후 7시 폐막식에는 작품시상과 함께 최우수작품상 수상작을 상영한다.

△ 5월 22일(목) 오후 4시 경성대학교 멀티미디어 소강당에서는 뮤지컬배우인 문희경씨와 인도네시아 이파 이스판시아(Ifa Isfansyah)감독을 모시고 「한국과 인도네시아 단편영화의 흐름」에 관한 오픈토크를 가지며 5월 24일(토) 오후 2시 두 번째 오픈토크에서는 미주 초청작품 중의 하나인 〈Traffic in the sky〉의 찰스 이(Charles Yi) 감독이 참가하여 「한국과 미국의 단편영화 제작현실과 그 미학에 대한 비교」를 주제로 관객 및 청중들과 심도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 또한 영화제 기간 중 경성대학교 미술관에서「역대 수상자 작품 포스터 전시 및 한국영화 자료전」【부제 :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가 배출한 한국 감독들】을 개최해 영화〈쉬리〉의 강제규 감독(1987년 수상), 〈짝패〉의 류승완 감독(1999년 수상) 등 역대 수상자들을 통해 신인감독의 등용문이자 실험적 무대로서의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의 위상과 권위를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이 된다.

1980년 한국단편영화제로 출발하여 1997년 부산단편영화제, 2000년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로 확대 개편되어 오늘에 이른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는 그 역사와 권위에서 아시아 지역의 대표적 단편 영화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비상업적 순수영화제로서의 차별화와 독자성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영화 마니아는 물론 일반 시민들에게도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 문의처 :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사무국(☏051-742-9600), www.basff.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