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BUSAN METROPOLITAN CITY

지구촌 수변도시 시장·도지사 등 부산에 모인다.

부서명

환경보전과

전화번호

888-2392

작성자

박동진

작성일

2008-05-20

조회수

476

공공누리

부제목

◈ 제5회 국제수변도시회의 5. 21~5. 23(2박 3일), 누리마루 APEC 하우스 ＆ 벡스코에서 막 올라, 15개국 41개 도시, 시장·주지사·전문가 등 160여명 참여... ‘지속가능한 도시와 물(For a Sustainable Aquapolis)' 주제로 열띤 토론

첨부파일

• 5-20(2008 ICAP 행사개요).hwp (파일크기: 178 KB, 다운로드 : 48회) 미리보기

내용

전 세계 도시 중 수변과 어우러진 지구촌 대표도시 15개국 41개 도시 시장·도지사·전문가 등 160여명이 부산시에 모여 물과 녹음의 효율적 관리로 지속가능한 도심환경 창출을 위하여 내일(5.21,수)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열띤 토론의 장을 가진다.

이번에 열리는 제5회 국제수변도시회의(ICAP, International Conference of Aquapolises)는 『지속 가능한 도시와 물』이란 주제를 갖고 해운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 ＆ 벡스코 등에서 개최하게 되며 세심한 최종 마무리 점검에 온 정성을 다하고 있고, 이미 19일부터 일부 국제수변도시 대표들은 부산에 속속들이 찾아와 여장을 풀고 있다.

중국, 일본, 미주, 유럽, 아프리카, 중동 등 41개 도시 시장·도지사, 전문가 등 160여명이 참석하는 본 행사에는 부산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시장, 일본 시모노세키 시장 등 8개 도시와 미국 일리노이주 副주지사 등이 참여하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내일(5.21,수) 오후 2시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개회되며 허남식 부산시장의 환영사, 최의소 박사의 기조연설에 이어 두바이, 호치민, 후쿠오카, 오사카, 이스탄불, 함부르크, 북경, 상해, 부산 등 20여개 도시대표들의 기조 발표가 있어 국제수변도시별 특색 있는 수질정책이 제시될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어 22일(목)에는 오전 10시부터 벡스코에서 전문가 회의 및 투자관광설명회가 있고 오후에는 동시행사로 국제양식박람회 관람을 통해 수준 높은 환경시스템, 세계 양식관련 신기술을 접하는 시간을 갖고, 참여 도시 대표 전체회의, 참여도시의 의지를 담은 부산선언문 발표 등으로 공식일정은 마무리하게 된다.

이어 국제도시 대표단은 UN기념공원, 범어사, 북항 등 시티투어를 하고 다음날 5월 23일(금)에는 부산 신항 및 에코센터 등을 방문하여 아름답고 품격 있는 부산이미지 제공과 개발과 보전의 친환경적 조성실태에 관한 다양한 의견도 수렴할 계획에 있으며, 모처럼의 대규모 국제도시 대표모임에서 환경분야 등의 실질적 성과 외에 오신 손님 한분 한분이 우리부산의 모습에 뜨거운 감동과 멋진 추억을 가슴에 안고 가실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다하고 있다.

아울러 허남식 부산시장은 국제간 교류행사로 내일(5.21,수), 부산시와 일본 오사카시간 우호협력도시를 체결할 예정이며, 행사기간 중 두바이 시장 등 참가도시 시장, 주지사 등과 개별 간담회도 가져 제반 국제교류의 활력과 내실을 기할 계획에 있다.

부산시 황일준 환경국장은“금번 회의는 유라시아 대륙의 관문과 국제관광 컨벤션 도시로 나아가는 국제항구로서의 품격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되면서 지구촌 수변도시 상호간 환경생태시책의 비전 제시와 경제유발효과 등 제반 분야에 있어서도 가일층 도약할 수 있는 풍성한 수확이 기대된다.”라 전하면서 관계기관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학계·전문가·기업 측에서도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도시의 영속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너지 효과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으며, 부산발전연구원에서도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분석결과 “생산유발효과는 물론 새로운 동력산업인 환경산업육성, 부산이미지 메이킹 등이 기대되는 것”으로 제시하고 있어 국내외 관계기관은 물론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