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12.16(화) 14:00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2008 아동척추측만증 및 비만학생검진사업에 대한 정보교류와 문제점 보완 등 건강검진의 질적 향상 도모
내용
부산시는 2008 아동 척추척만증 및 빈민학생 검진사업에 관한 정보를 교류하고 향후 다양한 학생 검진의 변화에 따른 추진상의 문제점등을 보완하여 건강 검진의 질적향상을 모색코자 2008 아동척추척만증 및 비만학생 검진사업 세미나를 개최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12월16일(화)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초등학교 보건교사, 교육청 관계자, 시 및 보건소 관계자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척추보조기구 구입비 자원금 전달, 척추척만증 강의, 아동 척추척만증 및 비만학생 검진사업 시책방향, 아동비만체계적 검진사업 등에 관한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지원한 척추보조기 구입비 350만원을 아동척추측만증 검진결과 모아레검사 이상소견자로 판명된 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5명에개 1인당 70만원씩 척추보조기 구입비를 지원한다.
세미나에서는 ▲제1발표로 「대부분의 척추 측만증은 자세불량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제2발표로 「 아동 척추측만증 및 비만학생검진사업 시책방향」▲제3발표로 「소리없이 아이들 망치는 질병-비만」에 대해 발표하는 등 학생검진사업의 효과적인 수행으로 성장기 아동의 건강증진 및 국민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그동안 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02년부터는 특수시책으로 초등5학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등 조기발견사업을 실시하였으며, 2002년도부터 2006년까지 5학년생 전원 척추측만증 검사 및 2,3,5,6학생 중 중등도이상 비만학생 검진을 해왔으며 2008년도에는 비만학생검진 대상자를 경도이상으로 확대했다.
2009년도 아동척추측만증 및 비만학생검진 추진계획은 비만학생 중등도이상 실시와 비만학생 체계적 건강검진을 위해 검진항목에 간기능6종과 B형간염을 추가하여 검진하며, 검진대상은 293개 초등학교 학생으로 척추측만증은 5학년생 38,037명과 비만학생 2,3,5,6학년생 중 8,435여명에 대해 검진할 계획이다.
향후 시책방향은 ▲ 성장발육의 장애와 만성질환 등 위험요소 사전 예방을 위해 생애주기별 건강검진사업 연차적 확대 추진 및 교육홍보 ▲초등학교 5학년생에 대한 척추측만증검사 지속적 실시로 퇴행성 만성질환의 예방 및 조기치료 강화 ▲ 비만학생검진 확대실시로 유소견 학생에 대한 사후관리 철저
▲ 학생검진사체계를 구축하여 ‘건강도시 부산, 시민이 건강하게 사는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한국건강관리협회부산광역시 지부와 연계추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