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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 제1회「섬김이 대상」대통령 표창

부서명
경제정책과
전화번호
888-3016
작성자
전덕현
작성일
2008-12-12
조회수
497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기업현장 규제개선 및 기업애로해소 기여로 광역시로는 유일하게 「섬김이 대상」수상....◈ 유공공무원으로 부산시 감사관실 방연종씨가 훈장 받게 돼 .
내용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시가 그 동안의 기업규제 개선 및 기업애로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역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섬김이 대상」우수기관으로 선정, 오늘(12.12)일 제1회 「섬김이 대상」대통령 기관표창을 받게된다.

섬김이 대상은 신정부 출범이후 일선 현장의 규제 집행업무 개선 및 기업애로 해소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상으로 경제5단체(전경련, 대한상의, 무역협회, 중기업중앙회, 경총)에서 추천, 부산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이번평가에서 ‘기업옴부즈맨’ 운영을 통한 기업애로 해소 기여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05년부터 기업전문가를 ‘기업옴부즈맨’으로 채용해 기업애로해소에 적극 나섰고, 부산경제진흥원에도 기업옴부즈맨 등 3명의 직원을 상주시켜 기업애로 사항을 현장에서 발굴, 처리하는 등 기업 친화적 여건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기업애로 해소 대책위원회’ 및 기업인 전용 핫라인으로 기업불편사항을 수렴·해결하고 감사관실과 기업옴부즈맨, 부산상공회의소, 구·군 관계자로 편성된 ‘기업애로해소 현장 기동반’을 운영하면서 176건의 기업애로사항을 발굴해 101건을 해결하고 75건은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기업체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 밖에도, 전국 최초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우수기업인을 선정, 예우와 지원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기업관련 업무 및 기업애로를 One-Stop서비스하는 ‘부산경제진흥원’을 설립해 운영하는 등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번 대통령 표창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의 이미지 제고와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부산시를 비롯한 경기도 안산시, 광주광역시 서구청, 경상남도 창원시 등 4개 기관이다.

한편, 부산시 감사관실 ‘방연종’씨(행정직 6급)가 기업 현장의 애로해소에 크게 기여한 우수공무원으로 정부포상인 훈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방연종씨는 기업민원해소 감찰반을 운영하면서 직접 기업체 및 기업관련 유관기관·단체 등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하는데 발 벗고 나섰으며, 기업민원 감찰활동 사례집을 발간해 공무원의 기업마인드를 고취한 공로로 옥조근정훈장을 받게 된다.

방연종씨는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기업민원 감찰반을 운영해 왔으며, 2008년도에는 101건의 기업애로 사항을 수렴해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등 적극적 현장행정을 펼치는 등 기업인의 사기앙양 및 투자의욕을 고취시켜 왔었다.

섬김이 대상은 지역의 주민이나 기업의 애로를 적극적으로 해소한 일선 기관 및 공무원에게 신정부 들어 처음으로 포상하는 상으로서, 이날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수상자 부부 등을 초청하여 직접 상을 수여하고 오찬을 제공하는 등 격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