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이전 보도자료(~'19.03.26)

 

- 여성과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부산만들기 대책 논의 -부산시, 여성·아동 안전을 위한 민·관 협력 대응체계 강화

부서명
여성가족과
전화번호
051-888-1532
작성자
공주은
작성일
2019-03-11
조회수
783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제목
◈ 3.12. 14:00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여성폭력예방관련시설, 경찰청, 교육청, 소방본부, 아동보호종합센터 등 14개 기관이 모여 ‘2019 제1차 여성·아동보호 지역연대위원회’ 개최◈ 여성·아동 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 계획 수립 및 민·관 협력대응체계 강화방안 논의
내용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3월 12일 오후 2시 시청 12층 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여성·아동보호 지역연대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여성·아동대상 폭력 사건과 디지털 범죄 등 신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하여「2019년도 여성·아동 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사회 차원의 안전망 구축 및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들이 함께 모여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여성·아동보호지역연대 위원회(위원장 백정림 부산시 여성가족국장)는 여성폭력예방관련시설, 경찰청, 교육청, 소방본부, 아동보호종합센터 등 아동·여성폭력예방 관련기관 대표자 18명으로 구성되어 부산시 여성·아동폭력예방대책 및 관련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여성과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부산만들기’를 위해 ▲여성·아동폭력 사회적 의식 제고 및 예방강화 ▲여성·아동폭력 피해자 자립기반 구축 ▲취약계층 여성·아동 피해자 보호 및 지원 ▲ONE-STOP 통합지원 체계 확립 ▲신종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추진 ▲여성·아동보호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 6개 과제, 20개 사업에 대하여 추진 방법을 논의하고, 

 

  특히 신종 여성·아동 폭력 형태인 디지털 성범죄 및 데이트 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하여 실시하기로 하는 등 각 기관들의 추진사항에 대하여 업무 추진 협력 및 공동대응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백정림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문제인 여성·아동 폭력 예방을 위해 관련기관과 민·관 협력대응체계를 강화해 여성과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2018년 여성가족부의 여성·아동 지역연대 운영평가 중 ▲종합평가 ▲사례평가 ▲지역안전프로그램 운영 등 3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11년부터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