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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박물관은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7월 24일부터 7월 27일까지 <조선시대, 한걸음 더 들어가 보다>란 주제로 제 34기 역사문화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84년 ‘성인박물관강좌’ 로 출발한 역사문화강좌는 박물관대학과 함께 부산박물관을 대표하는 성인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여름, 다양한 주제의 심도 있는 역사 강좌를 제공하여 부산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이번 34기 역사문화강좌에는 <조선시대, 한걸음 더 들어가 보다>란 주제로 조선시대의 인물부터 사회·경제·문화 등 조선시대의 전반적인 모습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7월 24일 화요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조선을 뒤흔든 여인들(가제, 박상진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 <명성황후와 진령군, 악연인가, 선연인가(장영숙, 상명대 교양학부)>, <조선의 노총각 · 노처녀 구제 프로젝트(강문종, 제주대 국어국문학과)> 등 조선시대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강좌가 1일 2강좌씩 총 4일간 이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표 참고)
수강신청은 7월 3일 오전 9시부터 7월 18일 수요일 오후 6시까지 박물관 안내데스크 및 온라인 홈페이지(http://museum.busan.go.kr/busan/)를 통해 선착순 200명까지 접수가능하며, 일반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부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역사문화강좌를 통해 조선시대의 다양한 모습들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