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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7. 14:00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70세 이상 홀로 되신 어르신 1,000여 명을 초청해‘제20회 홀로어른 위로대잔치’개최
◈ 강부자, 가수 전찬영 등 다양한 위로 공연이 진행
해마다 70세 이상 홀로어른을 위로하기 위한 행사인 ‘제20회 홀로어른 위로대잔치’를 6월 27일 오후 2시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한다.
동 행사는 (사)부산여성소비자연합(회장 조정희)이 주최하고, 부산시, 부산롯데호텔이 후원하는 행사로 1999년부터 20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부산에 거주하는 무연고 홀로노인 1,000여명을 무료로 초청해, 공연과 소정의 선물 등을 제공하는 지역 어른들의 큰 잔치다. 특히 올해에는 부산지방보훈청 국가유공자들을 초대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행사에 앞서 해운대 남진으로 유명한 가수 전찬영과 곽희선, 판타스틱듀오에서 활약한 차은결이 출연해 분위기를 띄운다.
먼저, ▲1부 기념식에서는 내빈들의 축사와 함께 노인문화·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장 감사패를 수여한다. ▲2부에서는 부산시립예술단 특별공연 ▲3부에서는 탤런트 강부자가 출연하여 위로 인사와 공연·음악을 선사하며 흥겨운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제는 사회 전체가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보살핌에 나서고,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 어르신들께서 좀 더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도록 촘촘한 노인돌봄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