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이전 보도자료(~'19.03.26)

 

- 전국최초 지진 등 국가비상사태 대비 원격재난방송 실시 -부산시, 원격방송으로 학교 지진대피 훈련 실시

부서명
재난상황관리과
전화번호
051-888-3072
작성자
이재덕
작성일
2018-03-16
조회수
520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제목
◈ 부산시, 3. 19. 11:00 부산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원-클릭 재난전파시스템의 원격재난방송으로 금창초등학교(북구 금곡) 전교생과 어린이집 아동이 참여하는 지진대피 훈련과 재난 드론 시연 ◈ 기상청 지진화산센터 → 부산시 원-클릭 재난전파시스템 → 원격재난방송장치 → 각 학교 내 재난조기경보방송으로 학생안전 골든타임 확보◈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 117개 시범학교에 원격재난방송장치 구축, 시범운영 완료
내용

 

부산시는 319일 오전 11시 부산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직접 원-클릭 재난전파시스템(원격재난방송)을 통해 금창초등학교(북구 금곡)에 지진조기 경보방송을 하여 전교생과 어린이집 아동들도 훈련에 참여하는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해 4월 학교 내 지진 등 긴급 재난에 대비하여 부산시 학교 내 원격재난방송장치를 구축 부산시교육청은 행정적 지원, 경보발령 기준, 재난훈련에 참여 기상청은 지진화산센터의 지진조기경보시스템과 부산시 원-클릭 재난전파시스템과 상시연계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작년 12117개 시범학교에 원격방송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하고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구축되는 원격재난방송은 기상청 지진화산센터의 지진조기경보시스템과 직접 연계하여, 각 전파 매체별로 자동으로 전파시나리오가 작성되고, 한 번() 클릭으로 신속하게 재난상황을 전파할 수 있도록 한 부산형 재난조기전파체계이다. 앞으로 기관(부서)별 운영되는 전파매체를 지속적으로 통합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확충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훈련의 부대행사로 부산시와 케이티간 재난통신업무 협약에 따라 재난드론을 시연하여 어린 학생들에게도 좋은 체험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지진 등 긴급재난 발생에 대비 금년 말까지 나머지 초··고등학교, 도서관, 특수학교와 일반 다중밀집지역, 공동주택 등에도 원격으로 재난경보방송이 가능하도록 부산형 재난조기경보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