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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설 연휴기간에 급수관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하여 2월 15일부터 2월 18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월 14일 사전준비단계에서는 상수도 시설물 사전점검 및 정비를 한다. 설 연휴 4일 동안에는 본부 및 산하사업소(정수장, 수질연구소, 지역사업소)에 총 18개 반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1,046명이 24시간 비상근무를 하는 등 시민 급수관련 불편 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종합대책 기간 수질오염 사고 대비를 위한 취수원 상류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상수원 수질검사를 일 1회에서 2회로 확대하는 한편, 원수 및 정수에 대한 수질검사도 4시간 간격에서 2시간 간격으로 확대하여 정수생산에 완벽히 할 예정이다.
또한, 급수관련 불편사항이 발생할 경우 언제든지 국번 없이 120번으로 전화하면 해당 부서별로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불편을 해소토록 할 계획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연휴기간 동안 기온이 영하 5℃ 이하가 지속할 경우를 대비하여 시민들께서는 시설물 동결·동파에 주의해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