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이전 보도자료(~'19.03.26)

 

2018년 취약 주거지역 대상 전기설비 개선사업 시행 부산 시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합니다 !-

부서명
도시정비과
전화번호
051-888-4241
작성자
한규봉
작성일
2018-01-31
조회수
264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제목
◈ 2017년도 전국 화재발생통계에 따르면 총 화재건수 중 17.8%가 전기화재이며, 그 중 주거시설화재 비율 26.9% ◈ 부산시, 2014년부터 5년째 열악한 주거지역 대상 전기설비 개선사업 시행 ◈ 2018년에도 시비 248백만원 투입하여 4,500여 세대에 안전점검 및 시설개선사업 실시
내용

 2017년도 전국 화재발생통계에 따르면, 총 화재건수 중 17.8%가 전기화재이며 그 중 주거시설화재 비율이 26.9%로 집계되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서민거주지의 낡은 전기설비의 지속적인 점검 및 개선이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부산시는 거주환경이 열악하여 누전 및 화재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는 서민주거지역에 대하여, 2018년에도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와 협력하여 4,500여 세대에 대해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한다.

 

  본 사업은 2014년부터 5년째 계속 시행하고 있다. 올해도 △2~ 3월까지 구·군으로부터 사업대상지 신청 및 현장조사 등 선정절차 실시 △3월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와 사업협력 MOU를 체결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시행방식은 시에서 안전진단 수수료 248백만원을 부담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전기안전진단 후 누전차단기, 개폐기, 콘센트, 조명기구(LED) 등 노후‧불량 전기설비를 무상으로 교체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7년까지 22,200세대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그 중 18,700세대에는 노후‧불량 전기설비를 무상으로 교체하여 재해예방 및 취약계층 생활환경을 개선하였고, 사업 실시 후 주민 설문조사 결과 99%이상의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2019년 이후부터는 사업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