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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12월 23일 오후 2시 부경대학교(대연캠퍼스) 미래관에서 부산지역 중ㆍ고등학생 및 학부모,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자원봉사를 자유 주제로 하여 토론을 펼치는 ‘청소년 자원봉사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부 명사특강과 2부 청소년 자원봉사 토론회로 진행된다.
먼저, 1부는 명사특강에는 김태원 구글코리아 상무의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를 주제로 한 강연이 있으며, 중ㆍ고등학생 발표자 외 대학생, 일반시민 등도 참여 가능하다.
2부 청소년 자원봉사 토론회는 ‘청소년 자원봉사, 그뤠잇!!’을 주제로 진행된다. 부산지역 중ㆍ고등학생 3인이 1조가 되어 ‘청소년 자원봉사’를 자유 주제로 청소년 자원봉사의 장점(Plus), 단점(Minus), 흥미로운 점(Interesting)을 모색한 후 대안을 제시하는 PMI(Plus Minus Interesting)토론 방식으로 진행되며, 청소년 스스로가 청소년의 자원봉사에 대해 모색하고 대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토론회 우수 발표자에게는 부산광역시교육감상 및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상 대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3팀)이 주어진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홍보홈페이지(http://vbusan.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시기의 올바른 자원봉사는 청소년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는 활동이며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 나도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활동이므로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 토론회가 부산 청소년에게 자원봉사의 참 의미를 생각할 수 있도록 하고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장려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