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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지식 문화 및 서부산권 발전을 선도할 - 부산도서관 착공식 개최
- 부서명
- 교육협력담당관
- 전화번호
- 051-888-2032
- 작성자
- 우덕숙
- 작성일
- 2017-12-18
- 조회수
- 510
-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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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제목
- ◈ 지역대표도서관‘부산도서관’, 12. 20(수). 14:00 사상구 덕포동에서 착공식 개최 ◈ 사전행사 ‘식전공연(풍물놀이패, 대북공연, 합창공연),‘시민 도서교환전’등 개최 ◈ 서부산권 착공으로 부산시 지식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 격차 해소 기대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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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식의 허브로서, 도서관 및 독서정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할 부산대표도서관인 부산도서관 착공식이 건립부지인 사상구 덕포동에서 일반 시민, 도서관 관계자, 내빈 등을 모시고 2017. 12. 20.(수) 14:00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도서관은 건립비 474억원 외에, 도서 및 서가구입,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등에 141억원이 투자될 예정으로 2019년 하반기 개관예정이다.
부산시는 도서관 건립과 별도로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문화공원 조성, 전신주 등 지중화 사업, 도로 정비 등에 약 140억원을 별도 투입하여 서부산권 교육․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마중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부산시의회 백종헌의장, 김석준 교육감, 장제원 국회의원, 송숙희 사상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도서관, 독서관련 기관, 인근 지역 주민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해 축하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내년 상반기 개관추진단을 조직하여 건립뿐만 아니라 운영과 관련한 시민과 도서관 전문가, 독서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세부 운영콘텐츠,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착공식을 기념한 식전공연(12.20.13:30~)’에는 풍물놀이패 공연, 대북공연, 합창공연 등이 개최될 예정이며, 38개 공공도서관이 주관하는 ‘시민 도서 교환전’도 함께 개최되는데 시민누구나 교환하고 싶은 책(참고서)이 있으면 가져온 도서 수만큼 현장에서 교환이 가능하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도서관은 부산 지식문화를 선도하는 랜드마크 시설로서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며, 더불어 2021년 명지신도시에 개관하는‘국회도서관 부산관’과 함께 지식 도시로서 부산시와 시민의 삶을 바꾸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