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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0월 30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2층 회의실에서 ‘우하하 마을지기’추진결과 보고회 개최한다.
부산시는 올해 초 아동·여성의 안전을 위한 지역안전프로그램 추진단체를 부산여성회(대표 김재민)로 선정하고, 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된 「우하하 마을지기」발대식을 시작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무더운 여름, 늦은 밤에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골목골목을 누비며, 안전하지 못한 지역을 모니터링 해 여성주의 안전지도를 만들고, 범죄 위험성이 있는 환경개선을 위해 구청과 협력하여 안전한 지역으로 개선하였으며, 지역 경찰서의 적극적인 순찰활동 지원 등 민관이 하나 되어 여성과 아동의 안전과 행복증진을 위해 노력하였다
부산시에서는 2016년 5개구 6개동을 대상으로 안전사업을 실시, 여성가족부로부터 우수사업으로 평가받았던「우하하 마을지기」사업을 올해에는 6개구 15개동으로 확대하고, 폭력 위기가구 발굴 연계지원과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등 사업내용을 폭력 취약가정에 까지 확대하여 추진하였다.
시는 ‘우하하 마을지기’ 추진결과 보고회에서 이러한 다양한 활동들에 대한 성과를 샆펴보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펼쳐갈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아동‧여성 등 폭력에 취약한 지역주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하는 것은 행복한 시민, 건강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사항이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시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