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요지 ❍ 4대강 사업 낙동강살리기 3공구에서는 미세점토 물량을 속여 공사비를 부풀렸다는 의혹 에이어 시공업체 선정과정에서도 의혹이 제기 ❍ 부산시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특수처리가 필요한 미세점토 입자 크기를 1㎛가 아니라 74 ㎛ 이하로 가정하고 공사비를 산정하여 처리물량과 공사비 부풀려 ❍ 공사비를 최종 미세점토 처리량이 아니라 공정에 투입된 약품양에 따라 산정하려는 의혹 ❍ 부산시는 지난해말 전체 공사비 175억원중 73억원을 이미 시공사에 지급 □ 해명내용 ❍ 4대강 사업 낙동강살리기 3공구에서는 미세점토 물량을 속여 공사비를 부풀렸다는 의혹에 이어 시공업체 선정과정에서도 의혹이 제기 - 실시설계 지질조사(부산청‘09.10.) 착공 전 지질조사(시공사‘10.03.)한바 결과가 거의 동 일하였으며 관리수위 조정에 따라 준설물량 및 준설범위 축소되었고, - 낙동강의 관리수위는 2010년에 0.3m에서 0.76m로 조절하면서 준설심도가 EL-9.5m에서 EL-7.0m로 변경되어, 준설수량이 당초 514만㎥에서 300만㎥로 감소(점질토 약273만㎥→ 60만㎥) 되었음. -실지 시험준설(’10.4.26) 해본바 점질토 대량 발견되어 탁수처리를 위한 대안 마련을 위 해 공사중지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처리방안에 대하여 연구용역 시행함. - 3공구 점질토 발생구간에 대하여 추가지질 조사를 시행중으로 그 결과에 감액 등 설계변 경 조치 - 조사공 25공 ‘11.4.29부터 지질조사 중(대저측6공, 삼락측19공)으로 - 지반조사는 시추완료(5.7)하고 토질분석완료(5.23) 및 보고서제출(5.28) 예정임. ▷ 준설 탁수 처리업체 선정은 - 탁·탈수 처리업체의 선정은 원도급자가 시행하는 하도급업체의 결정사항으로, 건기연의 보고서 내용을 참고하여 원도급자가 시행하였음. - 건기연에서 기술제안 업체에서 제시한 자료와 현장 시연을 통하여 낙동강 3공구 준설 탁 수처리를 위한 기술을 선정하고, ⇒ 처리기술 평가항목 : 신뢰성, 경제성, 시공성, 환경성 평가내용으로는 탁도 50NTU이하 처리 여부를 기준으로 하고 처리기준을 초과할 경우 부 적합으로 평가 함. - 처리기술 평가항목의 제안 기술 세부 비교표와 현장 시연결과를 종합하여 등급을 부여하 여 결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