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요지 ○ 친환경 금융상품 전국출시 부산선 할인장소 달랑 1곳 뿐이고『저탄소 녹색 성장』실현방안의 하나로 지난해 출시된 친환경금융상품“그린카드” 공공 부문 인센티브 제공에는 인색 ○ 타 시도에 비해 부산시는 부산시민회관 월요시네마 입장료(3000원) 30% 할인뿐, 시가 녹색생활 실천을 독려하면서 정작 시민을 위한 인센티브 발굴에는 소홀함 □ 설명내용 ○ 온 국민이 녹색생활과 녹색소비를 지원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새롭게 도입하는 제도로서 ’11.7.22(금) 전국 주요은행에서 출시된 그린카드는 신용카드의 포인트 제도를 활용하여 에너지 절약, 녹색제품 구매 등 녹색생활실천시 정부·지자체·기업 등에서 아래와 같이 할인 또는 포인트를 지급하여 국민의 친환경 생활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하는 제도임 ▷ 탄소포인트제 포인트 적립 : 가정내 에너지(전기·수도·가스) 절감시 포인트를 그린카드로 적립받을 수 있음 ▷ 녹색소비 : 녹색매장 및 친환경제품 구매시 포인트 적립 ▷ 지자체 문화생활 : 전국 국립공원, 휴양림 등 할인 및 입장료 면제 등 (지정된 곳 홈페이지 안내) ▷ 카드사용 혜택 : 대중교통 할인, 전국가맹점에서 최대 0.8% 포인트 적립 ○ 우리시에서는 ’11.7.28일자 부산은행 1호 고객으로 시장님께서 그린 카드발급 받았으며, 이후 그린카드 발급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내용의 지속적인 홍보를 통하여 ’11.12.31일 기준 전국 716,442개 발급 대비 우리시 106,821개의 발급으로 15%대의 우수한 실적을 보이고 있는 상태임. ○ 또한 우리시에서는 시립박물관(부산박물관 등 6개소), 시립미술관에 대하여는 관련조례개정(‘10.9.29)으로 관람 및 주차장 이용을 전면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타시도가 제공하는 공공부문 인센티브 내용 (광주 : 미술관20%, 박물관40%, 강원도 : 박물관 40%, 경남 : 김해미술관 10%, 기타 시도의 박물관 및 미술관 무료입장 등)이 그린카드 고객에게만 한정된 것처럼 홍보되고 있어 위의 보도내용과 같이 보도된 것으로 보여짐. ☞ 그린카드 홈페이지 상 전국 공공부문 인센티브 참여현황을 비교하여 보도한 내용으로 보임. ○ 따라서, 그린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시 인센티브 제공내용 및 우리시가 전면 무료로 시행하고 있는 시립박물관(6개소), 시립미술관 등을 공공부문 인센티브 제공내용에 게재하여 홍보가 될 수 있도록 조치코자 하며, ○ 또한 지속적인 공공부문 인센티브 제공시설(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수영장 시설 등 체육시설과, 문화회관 관람료 등)을 발굴하여 우리시 그린카드 발급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자 함.